"회사 안 가고 이렇게 일하는 게 이렇게 달콤할 수가 있나??"
물론 필자의 경우 사람들과 단체생활을 하고, 소통을 하는 부분을 즐기지만, 회사 연차를 내고, 휴가를 받고,
성과를 내고, 팀회의, 보고서 등 결국 회사에 갇혀버린 우리는 프리랜서보다 자유가 적은 건 누구나 공감하실 겁니다.
처음 월 200만 원 수익부터 현재 월 500만 원 수익이 되기까지 4개월 동안 과정을 생생하게 모두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가장 먼저 마주한 건 '퇴사 후 생계'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이제 뭘 먹고살아야 하지?”라는 막막함 속에서, 저는 단순히 돈이 아닌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즉 ‘파이프라인’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제가 만들어낸 월 500 수익 구조, 그리고 그 안에 어떤 현실적인 노력이 있었는지를 경험 기반으로 낱낱이 공유합니다.
1. 퇴사 후 생계를 위한 첫 선택: N잡을 시스템화하다
처음 퇴사했을 때는 자유보다 두려움이 컸습니다. 고정 수입이 사라지니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통장 잔고가 줄어들더군요. 하지만 저는 단기 알바나 단발성 프리랜서로는 ‘퇴사 후 생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N잡을 선택하되, 단순히 여러 개의 일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화된 구조로 접근했습니다.
누구든 일용직 단순 알바에 대해서 두려움이 있을 거예요.
'내가 이런 험난한 일을 왜 해야 해?'
물류 택배 알바를 주간으로 하면 돈을 받고 운동하며 살을 뺄 수 있다고 생각했고, 하루 10시간 넘는 노동을 하면, 점심밥도 주고
쉬는 시간도 있고 땀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되어서 기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병행을 했던 부분이 직장 다녔을 때 부업으로 했었던 ‘영어 과외’였습니다. 하지만 대면 수업에만 의존하면 시간=돈이기 때문에, 바로 온라인 강의로 확장했고, Zoom 수업+자료 판매+PDF 리소스 판매로 수익이 세 갈래로 늘어났습니다.
이후 네이버 블로그를 병행하면서 실시간 트래픽 분석을 통해 ‘생계 고민하는 30~40대’를 위한 현실형 부업 콘텐츠를 꾸준히 썼습니다. 하루 1~2시간 글쓰기로 매달 광고 협업 20~30만 원씩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었고, 이건 시간이 쌓일수록 눈덩이처럼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구조는 반복 가능하며,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방식이라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N 잡은 무작정 일만 늘린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내가 가진 능력’을 수익 파이프로 분기해 주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전략은, 퇴사 직후의 생계 공백을 채워줄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 월 500 파이프라인의 핵심은 ‘자산화’입니다
많은 분들이 부업하면 ‘지금 바로 벌 수 있는 돈’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 N잡의 핵심은 다릅니다. 일을 할수록 자산이 쌓이는 구조, 즉 디지털 자산화가 되어야 월 500 파이프라인이 완성됩니다.
가장 먼저 자산화한 건 ‘영어 교육 노하우’였습니다. 학생 질문을 정리해서 자료화하고, 자료는 정리 후 블로그에 올려 광고 수익을, PDF는 별도로 판매해 자료 수익을, 수업은 수업대로 수익을 발생시켰습니다. 이 하나의 작업에서 수익원이 3개 이상 파생된 셈입니다.
두 번째는 블로그 콘텐츠 자산화입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방문자 20명도 안 됐지만, 키워드를 분석하고 ‘퇴사 후 생계’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스토리 기반으로 풀자 검색 유입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쓴 “권리금 장사로 돈 버는 법”, “중년 부업 추천” 포스팅은 3개월째도 매일 50명 이상이 검색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PDF 전자책을 만드는데 주력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출간되면 전문가 사이트에 올려서 발행해서 판매시킬 계획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시간이 지나도 수익을 만들어냅니다. 한 번 작업으로 오랜 기간 수익이 생기는 구조, 이게 바로 자산화입니다. 그리고 자산화의 강점은 시간이 갈수록 복리처럼 수익이 누적된다는 점입니다.
3. 현실적인 N잡 종류와 어떻게 시작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퇴사 후 돈 벌고 싶긴 한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해본 현실적인 N잡 종류를 소개하고, 어떻게 시작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각 파이프라인마다 어떤 성격의 준비가 필요한지도 정리해 봤습니다.
- 블로그 수익화 (네이버 블로그 + 티스토리 확장 중)
주제: 퇴사 후 생계, 중년 부업, 부동산 권리금 등
수익: 3~4개월 후 애드센스 월 20~30만 원 → 점진적으로 증가
장점: 자산형, 초반엔 글쓰기 훈련만으로 가능 - 온라인 과외 + 강의 콘텐츠화
과외 수업 → Zoom 강의 → PDF 자료화 → 클래스 유통
실제 수익: 초기 1:1 수업으로 시작, 이후 온라인 전환으로 시간 대비 수익 2배 증가 숨고, 크몽 그리고 소모임등의 어플 활용 - 에어비앤비, 자리톡 등 단기임대 플랫폼 활용
자가 보유 아파트 활용해 단기 임대
수익: 월 최소 60~100만 원, 성수기엔 150만 원 이상
유의점: 에어비앤비에서 위홈으로 변형되는 과정, 동일한 수요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걸 시작한 이유는 단 하나, 바로 ‘퇴사 후 생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일도 하루아침에 결과가 나오는 건 없지만, 적어도 방향이 맞으면 꾸준히 성장합니다. 방향이 명확할수록 효율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현실적으로 과외의 경우 진입장벽이 조금 있을 수 있으나, 나머지는 저처럼 조금만 더 고민하고, 일용직 알바를 주 1-2회 즐기다 보면 이런 수익이 생기실 겁니다.
저는 오늘도 어떤 새로운 파이프라인 구축하고, 다른 파이프라인에서 줄어들었던 수익을 뭘로 더 채울지 기분 좋은 상상을 합니다.
참고로 저는 부동산 투자만 했었는데, 정말 유명한 부자가 소개해준 주식 종목을 시작하면서 월 100만 원 가까이 생겼습니다.
결론 및 요약
퇴사 후, 가장 먼저 찾아오는 불안은 ‘퇴사 후 생계’ 문제입니다. 하지만 단기적 알바나 파편적인 투잡보다는, 장기적으로 수익이 쌓이는 구조, 즉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었습니다.
제가 만든 월 500 파이프라인은 아주 단순한 전략입니다.
- 내가 잘 아는 것 → 디지털 자산화
- 꾸준히 콘텐츠 → 자동화된 수익
- 시간을 투자하되, 반복되게 만들기
- 현재와 같이 전쟁과 트럼프 및 이재명 관련 수혜주 공부해서 주식 자산 늘리기.
지금 퇴사를 고민하고 계시거나, 이미 퇴사 후 생계 때문에 막막한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이 분명한 방향이 되었길 바랍니다. 무작정 뛰어드는 N잡이 아닌, 시스템 있는 N잡, 그리고 자산형 수익 구조를 꼭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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