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너무 싫은데 집값 올라서 웃는 사람들
"돈시꾸야, 이번에 이재명 될 것 같아 100% 확신한다. 우리 가족 전체 다 하와이로 이민 간다. 미래에 보자"
"서울 시민으로서도 이재명 너무 싫은데 어쩌냐. 호주로 이민 가고 싶다."
정치 얘기로 시작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안타깝게도(?) 제 주변엔 이재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섯 손가락에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재명을 너무 싫어하지만, 부동산업에 계신분들과 최소 서울과 세종에 자가 있으신 분들은 뒤에서
엄청 행복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글을 써봅니다. 앞에서는 이재명 욕을 하지만, 뒤에서는 웃고 있다는 사실. 오늘은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그들의 복잡한 심리를 들여다보겠습니다.
과거 민주당 (문재인 포함) 이 정권 잡으면 집값 항상 오름
'나도 소액 갭투자로라도 서울에 부동산 매수를 해야하나?'
저 같은 부동산 초보도 오늘 아침부터 네이버 부동산 리스트로 서울집값을 부지런히 검색해봅니다. 물론, 이재명 대통령이 더 이상 투자를 하기 힘들도록 대출 규제를 하지만, 문재인 때 역시 수차례규제를 했으나 집값을 잡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2017년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서울 집값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규제를 쏟아냈지만 결과적으로 집값은 더 뛰었죠. 많은 서울 자가 보유자들은 민주당이 집값을 잡을 것처럼 말했지만, 실제로는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처럼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오른다는 믿음이 퍼져왔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그리고 문재인 정부까지 이 흐름은 반복됐죠. 그래서 이재명 정권이 들어서면 서울 집값이 또 오를 거라는 심리가 자리 잡은 것입니다. 당시 부동산 사장님들조차 "정권만 바뀌면 집값은 또 뛴다"며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습니다. 2025년 현재도 많은 부동산 종사자들은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 흐름이 과거와 같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강남 3구, 노도강, 마포, 용산 등지의 집값이 수억 원씩 오른 사례는 집주인들 사이에서 교과서처럼 인용됩니다.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은 어떻게든 오른다, 이건 그들 사이의 암묵적인 합의이자, 공공연한 비밀이죠. 민주당이 정권만 잡으면 집값이 폭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서울 부동산 시장을 지배하는 하나의 심리적 진리로 남아있습니다.
이재명을 너무 싫어하는 사람들
혹여라도 정치를 잘 모르시고 정치에 대해서 욕을 하시는 분들께 간단한 공식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치인을 겨냥하셔서 욕하지 마시고, 좌파 우파의 특성을 보시고 평가하시는게 요즘 시대 스마트한 정치 편향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1. 더불어 민주당 (좌파) - 부자들보다, 서민들에 초점을 둠, 큰 정부, 친북 (북한과 통일되어야 한국이 더 발전한다), 반일 (일본은 우리를 육체적 정신적 정부관점에서 너무 힘들게 했다), 전라권에 더 많은 지원을 실행, 경제관념에 국민의 힘보다 약하다 보니, 부동산 집값 잡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음.
2. 국민의 힘 (우파) - 서민들보다 부자들과 대기업에 초점을 둠 -> 자유시장주의, 작은 정부, 친미 (북한은 우리가 자는 동안 쳐들어온 주적), 친일 (일본은 우리와 전략적 동맹을 맺어야 함), 경상권에 더 많은 지원 실행, 경제관념에 민주당보다 더 강하다 보니 우파가 정권을 잡으면 부동산집값이 안정세를 보임.
이재명 아니, 좌파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꽤 많습니다. 정치적인 이유, 개인적인 반감, 혹은 이념적인 대립에서 비롯된 감정이죠. 특히 서울의 자가 보유자들, 투자자들은 이재명이라는 인물 자체를 싫어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가 정권을 잡으면 집값이 오를 거라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은 또 폭등한다니까?"라는 말을 하면서도, 실제로는 이재명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소리칩니다. 앞에서는 이재명을 비난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정책을 조롱하지만, 정작 집값이 오르면 속으로 웃는 것이죠. 심지어 부동산 카페에서는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 키워드를 검색하며,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를 미리 대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정치적 비호감과 경제적 이익을 철저히 분리해서 생각합니다. "내가 이재명을 싫어하는 건 맞지만, 솔직히 정권만 잡으면 집값 오를걸?" 이중적인 태도지만, 그게 바로 서울 자가 보유자들의 현실입니다. 그들은 이재명이 싫지만, 그의 존재가 자신들의 자산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결코 부정하지 않습니다. 복잡한 심리지만, 이중성은 의외로 흔한 현상입니다.
악어의 눈물, 파리 날리는 부동산 사무실, 사장님들 돈 더 벌었다
제 주변 부동산 운영하시는 지인만 봐도 그렇습니다. 완전 우파성향이지만, 좌파 (문재인, 이재명 정권) 정권 때 수억을 더 벌어다 줬습니다. 왜냐고요? 바로 좌파들이 정권을 잡으면 집값이 하늘 꼭대기까지 오르고, 이런 심리로 인해서 매수자와 매도자들이 부동산을 자주 방문하기 때문입니다.
2024년 내내 부동산 사무실은 썰렁했습니다. 금리 인상, 거래 절벽, 전세 사기 여파로 사장님들은 매일 한숨을 쉬었죠. 그런데도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을 믿었던 일부 사장님들은 여전히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재명 되면 집값 오를 거야"라고 확신했어요. 실제로 부동산 사무실에서는 장사가 안 되는 척, 힘든 척하면서도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이 오를 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부는 이미 매물을 선점해 두었고, 일부는 슬그머니 전세를 월세로 돌려가며 수익을 챙기고 있었죠. 이들의 '악어의 눈물'은 실로 놀라웠습니다. 손님이 없다고 푸념하면서도, 거래 몇 건으로 몇 억의 차익을 남기고, 뒤에서는 술자리를 가지며 웃고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 강남, 목동, 마포 쪽 부동산 사장님들은 더 했죠. "아휴,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하지만, 정권이 바뀌는 순간 그들의 표정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이 다시 꿈틀대자, 준비된 사람들은 이미 수익을 거두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여전히 이재명을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웃고 있습니다. 결국,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이라는 키워드가 이들의 진짜 표정을 설명해 주는 가장 적절한 말이 아닐까요?
결론: 이재명을 싫어하면서도 웃을 수밖에 없는 이유
아이러니합니다. 이재명을 너무 싫어하지만, 이재명 정권이 집값을 올려주는 구조를 너무나 잘 아는 사람들. 서울 자가 보유자들은 정치적 불만과 경제적 이익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결국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이라는 키워드를 머릿속에서 놓지 못합니다. 부동산 업자, 투자자, 일반 집주인 모두 알고 있습니다. 정권만 바뀌면, 분위기만 바뀌면, 집값은 다시 오를 거라는 사실을요. 결국, 앞에서는 욕하면서도 뒤에서는 웃는 사람들, 그것이 대한민국 서울 부동산의 본질입니다. 이재명 정권 서울 집값, 어쩌면 그 말속에 우리 모두의 솔직한 모습이 담겨 있는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또 대한민국에 서울과 세종 집값이 어떻게 될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잘 대비하셔서 이번기회 많은 수익을 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