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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0만원 벌어본 사람들이 느끼는 점들

by 머니돈시꾸 2025. 5. 6.

 

저도 그랬었고 현재도 저를 포함한 다수의 사람들은 월 1000만 원을 벌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저는 외국계 기업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는 시절, 월 급여로 1000만 원 벌어보았습니다. 세금 공제하면 월 600만 원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퇴사 후 부동산 및 프리랜서 수익으로 월 1000만 원을 벌었을 때가 더 짜릿했습니다. 

 

월 1000만 원을 벌면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 있을까요?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월 1000만 원을 벌어본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그들이 느낀 점들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금액의 크기만으로는 성공을 정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월 1000만 원 벌어본 사람들이 느끼는 점들에 대해 실제 경험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3가지 주요한 관점으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이 목표가 얼마나 어려운지, 그다음엔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게 되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이 얻게 된 삶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월 1000만 원, 그 목표가 보이지 않는 벽처럼 느껴진다

"처음엔 정말 너무 어려웠습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목표는 있었지만, 막상 이 목표에 도달하려니 벽이 느껴졌습니다." 월 1000만 원을 벌어본 사람들은 대개 처음에 그 목표가 너무 먼 곳처럼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제가 근속했던 외국계 기업에서 관리자분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 월 성과 x억을 달성하려면 어떤 세부적인 파이프라인들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고 언제까지 어떻게 실행할 건지 알려주세요" 

 

영업사원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주 얘기하는 첫 번째 경험은 바로 벽에 대한 인식입니다. 목표는 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계는 많기 때문에 시작부터 지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자원, 혹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했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정확한 전략 없이 목표를 세우고 바로 실행에 옮기기에는 그 목표가 너무 멀어 보인다는 점에서 시작됩니다. 월 1000만 원을 벌기 위한 첫걸음은 그 목표를 단순히 떠올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어떻게 그 목표를 세분화하여 실행할 것인지가 중요해집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목표가 크다고 해서 반드시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할 거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목표를 세부적으로 나누고, 점진적으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경험담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막연한 목표가, 작은 단위로 나누어지면서 점차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 1000만 원이라는 금액은 여전히 벽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은 그 과정에서 심리적인 부담감을 겪습니다. 이런 부담을 해소하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시간을 분할하고 각각의 파이프라인을 세분화하면 근접하기라도 할 수 있습니다.

  • 월 급여 300만원
  • 공간임대 200만원
  • 온라인쇼핑몰 100만원
  • 주식 50만원
  • 일용직 90만원 

바쁘고 피곤할 것 같을 수 있으나, 시간을 현명하게 쓰시는 분들은 이 와중에 연애까지 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2. 월 1000만 원, 인생 어떻게 달라질까?

 

"처음에는 돈만 벌려고 했는데, 결국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월 1000만 원을 벌어본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단순히 돈을 버는 것 이상의 가치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해왔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게 되었는지를 되돌아보며, 자신이 얻은 것은 경제적 자유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까지도 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대부분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시간 관리입니다. 월 1000만 원을 벌기 위해서는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수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처음에 열정적으로 시작하지만, 시간과 에너지의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금방 지치게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체계적인 시간 관리와 우선순위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된 것이 큰 배움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인내심과 체력이 필요하기에 주 3회 헬스장 혹은 주 4회 크로스핏을 다니시는 분들도 꽤 많이 봤습니다. 물론 저도 밤 10시 - 11시면 잠에 듭니다.  월 1000만 원을 목표로 한다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며 꾸준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그들은 실감하게 됩니다. 즉, 단기적인 성공보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고비도 많고 좌절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돌아볼 때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월 1000만 원을 벌면 며칠은 행복하지만, 저도 그렇고 오히려 더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다시 예전처럼 월 300으로 돌아가면 어쩌지?' 

'이제 시작인데, 어떻게 월 1000만 원을 유지하지?'

 

이건 정말 월 1000만원을1000만 원을 벌어보신 분들 90%가 느끼는 현실체감입니다. 월 1000만 원을 번다고 인생이 크게 변하지도 않고, 집을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그냥 내가 입는 옷과 음식정도만 바뀌기 때문입니다. 

 

 

3. 월 1000만 원을 벌고 난 후 결심

"돈이 많아졌다고 해서 모든 것이 변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마음은 좀 더 여유로워졌습니다."

 

월 1000만원을 벌어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변화 중 하나는 정신적 여유입니다. 아무리 물질적인 것이 풍족하더라도 정신적인 부담이 크다면 그것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죠.

월 1000만원을 벌어본 후, 자신의 시간과 삶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가령, 돈을 아끼려고 버스를 타거나, 할인을 받으려고 전화로 입씨름을 해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전에는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을 혹사시키는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무의미하다는 점을 실감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월 1000만 원을 벌면서 절대 다시 회사 생활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즉 소비의 삶 대신 생산자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인 안정 이후,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거나, 월 2000만 원 혹은 그 이상을 벌기 위해 자기 계발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돈을 벌기 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자유로운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결론 및 요약

월 1000만 원 벌어본 사람들이 느끼는 점들에 대해 살펴본 결과, 그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경험은 처음엔 기분이 좋지만, 점점 다시 월 500만 원 혹은 300만 원으로 추락할까 봐 상당히 두려워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직접 일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수익의 자동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365일 24시간 판매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 공간임대 및 음원 저작권 등) 

 

첫째로 월 1000만 원을 벌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세부적으로 실행단계를 만듭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드렸던 대로 시간 관리와 끈기, 협력이 중요하며, 마지막으로 정신적인 여유와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월 1000만원을 벌어본 사람들의 경험은 단순히 금액적인 성취를 넘어서, 삶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팩트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과정과 지치지 않는 인내심을 유지할 수 있는지 되새겨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월 1000만원 벌어본 사람들이 느끼는 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