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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을 지나서 요즘 막 뜨는 블루오션 - 찐후기

블로거지? 대기업 복지카드 부럽지 않은 체험단

by 머니돈시꾸 2025. 6. 20.

 

'삐익~ 공유 오피스 나오는 소리'

 

N잡, 프리랜서인 저는 일잘러 성지 공유오피스 체험권으로 집중해서 오후 5시 퇴근을 합니다.

퇴근 후, 저녁 먹을 음식들을 식당에서 포장하였고, 저녁에 PT를 받으며 헬스를 즐겼습니다.

밤에는 와인바에서 여자친구와 포도주와 치즈를 가볍게 먹었고요, 이번 주 토요일은 할머니 모시고,

논산 유명한 맛집과 새치 염색 미용실에 갑니다. 집에 오니, 건강식품이 도착해 있습니다.

그 외 여름철 핫아이템 7만 원 치의 선크림과 돼지고기 단백질 식단 음식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신상품 발팔티셔츠. 등등

 

위의 금액이 총 얼마 들었냐고요? 0원입니다. 

 

실제로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 (목요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의 제 일정입니다.

아주 몇몇 사람들은 블로그 체험단을 블로거지로 평가하는 것 같은데, 무료 상품을 뛰어넘어서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생활비를 줄이고 경험의 폭을 넓히며 블로그 수익화로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블로거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저의 삶의 질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도 체험단 덕분에 대기업 복지 못지않은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리얼한 체험담을 공유드릴게요.

 

 

대기업 복지카드 부럽지 않은 블로그 체험단

 

1. 블로그 체험단? 블로거지라고?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이라는 말,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면 식사나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는 구조인데요.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이걸 깎아내리며 ‘블로거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공짜에 목맨다는 부정적인 인식 때문이죠. 

하지만 실제로 체험해 보니 완전히 달랐습니다. 리뷰 작성 능력이 늘고, 마케팅 감각이 생기면서 콘텐츠 품질도 달라졌습니다. 블로거지는커녕, 저는 브랜드와 장기 협업 제안을 받기도 했고, 블로그를 통한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상 전체가 바뀌었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 해당 블로그 체험단 일을 하면서 인스타그램의 찐후기라는 계정을 생성하면서 동시에  포스팅을 통해 스스로의 브랜딩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이는 체험단 선정 확률을 더욱 높여주는 핵심 요인이 되었습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은 단순 체험이 아닌 브랜드와 연결된 마케팅 과정입니다. 당당하게 경험을 나누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사람들의 신뢰를 쌓으며, 제가 쓰는 말 한마디가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블로거지로 부끄러워해야 할 부류는 아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 체험단이라고 본인이 모델이나 연예인 광고주도 아닌데, 업주에게 갑질하는 행위

- 체험 후, 너무 솔직하게 부정적인 내용을 담는 행위 (즉, 무료 상품을 전혀 감사하지 않는 행위) 

 

부끄러워할 게 아니라, 제대로 활용하면 인생이 달라지는 통로입니다. 실제로 기업 홍보 담당자나 홍보대행사로부터 장기적으로 협업하자는 제안도 여러 차례 받았고, 이는 단순 체험단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블로그 체험단 활동은 단순한 리뷰 작성의 반복이 아니라, 자신을 브랜딩 하고 타인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콘텐츠 창작자로 나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체험단으로 누리는 실생활 혜택

제가 체험한 최근 1달 과정을 상세히 나열해 보겠습니다. 
요즘 밤에 잠을 잘 못 자서 수면 영양제를 체험단으로 받고 섭취합니다.
주말엔 여자친구와 인생 4컷 사진 촬영 체험단에 참여했고, 가족과는 서해 안면도 펜션 1박 2일 체험단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펜션 1박 2일 후에 그 옆동네로 가서 회 10만 원 치를 먹었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니, 요즘 자동차 정비에 대한 필요를 느끼는데 정말 친절한 곳에서 무료로 정비도 하고,

워셔액과 엔진오일을 갈았습니다. 또한 어머니가 요즘 건강이 안 좋으신데, 도라지 즙액을 체험권으로 받아서 

선물을 드렸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경우 발바닥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족막근저염용 깔창을 체험권으로 받아서

선물해 드렸습니다. 해외 거주 중인 여동생이 한국으로 왔는데, 먹고 싶어 하던 추어탕과 곱창 볶음 그리고 닭강정으로 

체험권으로 먹었으며, 도마뱀 등 파충류 전문 채집 이색 카페도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런 체험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업주분과 트러블이 생긴 적이 없습니다. 물론 블로거지의 시선을 받아본 적도 없는 이유가

항상 체험을 할 때마다 업주분의 자영업 눈높이에서 대화를 나눴고 단순히 사진 촬영을 떠나서 요청하시는 강조포인트를 

상의하며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예의 바른 언행은 너무나 기본적인 요소이고요.


체험단은 단순히 무료 체험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실질적 혜택입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체험단에 참여하다 보니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커지더라고요. 예전에는 잘 몰랐던 스킨케어나 뷰티 기기, 건강식품 등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고, 이는 제 생활 전반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면서 ‘내 콘텐츠’가 자산이 되어갑니다.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은 내가 쓴 글의 퀄리티가 높아질수록 더 좋은 기회가 오고, 그게 생활비를 줄이는 실질적 수단이 되는 거죠. 꾸준히 누적된 활동은 블로그 신뢰도를 높이고, 이는 장기적인 혜택으로 이어집니다.

 

3. 대기업 복지카드와 비교도 어려운 체험단

대기업 복지카드가 부러운 이유는 ‘누리는 혜택’ 때문입니다.
식사, 헬스, 문화생활, 휴가 등이 포함되죠. 그런데 저는 지금 그것들을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으로 누리고 있습니다.

매달 10회 이상의 외식, 헬스 PT 및 크로스핏 혹은 주짓수 운동, 월 1~2회 여행,  건강보조식품까지 모두 체험단을 통해 체험하고 리뷰합니다. 물가가 치솟는 시대에 이건 엄청난 혜택입니다.

실제로 계산해 보니, 한 달에 최소 50만 원에서 100만 원 이상 절약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도 큽니다. 새로운 곳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며, 그 경험을 나만의 콘텐츠로 기록하는 일이 반복되며 제 삶 자체가 훨씬 활기차졌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먹스타그램도 함께 연동하다 보니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하는 가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기 계발이 되고, 제 생활 루틴도 훨씬 건강해졌습니다. 예전보다 식단이 다양해지고,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몸을 챙기게 되었고, 리뷰를 작성하며 글쓰기 실력도 늘어났습니다. 

블로거지라는 말은 저에게 단 한 번도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걸 라이프 스타일로 바꿔낸 사람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활동은 누군가에겐 단순한 무료 체험일 수 있지만, 저에겐 일상의 가치를 바꾸는 중요한 경험입니다.

 

결론 및 요약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은 단순히 공짜 제품을 받는 게 아닙니다.
잘만 운영하면 나만의 콘텐츠 자산이 되고, 체험을 통해 경험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남들이 ‘블로거지’라고 말할 때, 저는 ‘대기업 및 공기업 복지카드’보다 낫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업주분과 동일한 눈높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세와 진정성 있는 체험 및 리뷰, 그리고 단 꾸준함과 정성이 필요할 뿐입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카테고리를 '상품 리뷰' 등으로 설정 후 꾸준히 포스팅하시면 블로그 지수도 올라가며 향 후 더 선정되기 쉬울 것입니다. 블로그는 단순한 취미가 아닌, 기회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체험단을 아직도 블로거지로 보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으로 어떻게 마케팅 협찬으로

이어가고 계신지 댓글로 소통했으면 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