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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행복’은 옛말? 현실적인 월 수입의 진실

by 머니돈시꾸 2025. 5. 11.

안녕하세요,

 

매주 대전 카이스트 박사, 수석연구원, 교수 그리고 의사들과 일요일마다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약 7년이라는 세월이라는 긴 세월 동안 같이 알고 지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박사, 의사, 교수 등 고학력자들이 경제적 자유와 행복이 얼마나 관련이 있냐고 저에게 물어왔습니다. 

 

‘박사=행복은 옛말? 현실적인 월수입의 진실’의 진짜 현실에 대해서 설명드려보고자 합니다. 고학력자들의 실제 연봉과 직업 현황은 예상보다 낮을 수 있으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으나, 그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단순히 학력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박사, 의사, 교수들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조건과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박사=행복' 은 옛말? 현실적인 월수입의 진실

 

 

박사, 의사, 교수 고학력 전문직의 현실 수입

박사, 의사, 교수 등 고학력 직업군은 전통적으로 고소득 직업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저의 개인경험과 더불어 최근 통계에 따르면, 박사=행복이라는 공식은 더 이상 맞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박사 학위 취득 후 첫 직장 연봉은 약 8,700만 원 정도였으나, 공공 연구기관의 박사급 초봉은 약 5천만 원대로 예상보다 낮습니다. 의사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신입 의사 (레지던트 등)의 경우 월 급여가 400만 원이 채 되지 않고, 일 하는 시간이 하루 12시간이 넘어갑니다. 

또한, 개원해서 제대로 수입을 벌어보려고 하는 의사분들의 경우 환자가 너무 적고 상권이 좋지 않아 망해서 대출만 늘어나는 경우를 직접 관찰했습니다. 심지어 이런 스트레스로 이혼을 준비하는 케이스마저도요. 

 

마찬가지로 교수가 되기에는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걸리며 대학교에서 강사를 할 때 버는 수입은 월 400만 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의사들의 소득은 전공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 의사는 평균 7,387만 원, 정신과 의사는 1억 3,626만 원으로 차이가 큽니다. 이는 ‘박사=행복은 옛말?’이 맞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정말 외관상 성공한 직업이라고 인식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월급여를 보면 긴 업무시간, 박봉, 병원 폐업, 교수되기 하늘에 별따기, 너무나 심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기입니다. 

 

 

고학력자들이 겪는 경제적 스트레스의 진짜 원인

고학력자들이 겪는 경제적 스트레스는 단순히 낮은 연봉 때문만은 아닙니다.

 

첫째, 긴 교육 기간과 기회비용이 문제가 됩니다. 의사나 박사는 대학부터 시작해 전문의 자격을 얻기까지 평균 10~14년이 걸리며, 이 기간 동안 학비와 생활비를 모두 자비로 부담합니다. 둘째, 부채와 생활비 부담입니다. 많은 고학력자들이 학자금 대출과 생활비를 빚으로 감당하며 시작하기 때문에, 졸업 후에도 부담이 가중됩니다. 셋째, 고용 불안정입니다. 박사 과정 졸업 후에도 비정규직으로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교수 역시 비정년트랙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나가는 등산 모임의 경우에도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나왔는데 한국 지방에서 중소기업 팀장역할을 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이로 인해 ‘박사=행복은 옛말? 현실적인 월수입 진실’을 느끼는 고학력자가 많습니다. 또한 고학력자들이 종종 가질 수 있는 '높은 자존감'과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오히려 현실과 괴리를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박사 학위를 따려고 오랜 시간 공부했는데 이것밖에 안 돼?' 

 

라는 명제로 인해서 많은 고학력자들이 현실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업가 마인드보다 학력으로 고임금을 받으려는 생각이 요즘과 같은 시대에 점점 통하지 않는다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현실적인 조정이 필요합니다.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조건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조건은 고학력자만의 특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박사=행복은 옛말? 현실적인 월수입 진실’을 해결하려면, 재테크와 경력 확장이 필수적입니다.

  • 재테크와 자산관리: 고학력자들도 주식, 펀드,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 수단을 통해 자산을 늘려야 합니다.
  • 경력 확장과 변화: 최신 기술을 배우고, 창업이나 컨설팅 같은 새로운 분야로 경로를 다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네트워킹과 협업: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기회를 찾고, 기술 공유와 협업을 통해 추가 수입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소비 절제와 재무 계획: 철저한 소비 절제와 계획적인 재정 관리가 경제적 자유를 위한 중요한 방법입니다.
  • 장기 목표 설정: 5년, 10년 단위로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 계획을 통해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조건은 단순히 고학력자들이 갖고 있는 지식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박사=행복'이라는 공식만 따라왔고 학문적 성취에 많은 가치를 두었지만 현실적으로는 재정적인 독립을 이루기 위해서 지속적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장 쉬운 재테크가 주식이라고 생각하는데, 고학력자들은 남들보다 비상한 두뇌를 가졌고, 앞을 내다보는 시야가 있으니, 주식과 채권 그리고 펀드분야에서 남들보다 더 많은 경제적 수익을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및 요약

결론적으로, 박사=행복이라는 공식은 더 이상 현실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고학력자들이 겪는 경제적 스트레스는 학위나 직업의 안정성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긴 학업 기간, 부채와 생활비, 고용 불안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사=행복은 옛말? 현실적인 월수입의 진실’을 깨닫고, 재테크와 경력 확장, 소비 절제 등의 전략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학력자들도 이 전략을 잘 실천하면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력은 그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